눈에 기름 낀 느낌은 안구건조증 혹은 외부의 먼지 그게 아니면 집안의 내부먼지와 곰팡이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하는 부분은 눈물샘 입구가 좁혀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안과 먼저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상이 없다고 하시면 그때부터는 세수를 하실 때 비누로 닦아 주시거나 햇빛이 있는 날에는 눈에 자극을 주지 않는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주시거나,
밤에는 그냥 일반 무도수 안경을 착용하여 눈의 자극을 최소화해주셔야 합니다. 실제로 안경은 겨울철에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해주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위에 말씀드린 부분은 지키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에는 나중에 눈물 기름샘이 막혀버려 다래끼 혹은 결막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안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으며, 관리만 잘해주신다면 아무 문제 없이 눈건강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사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단골 병원을 만들어 그냥 정기적으로 거기서 눈찜질도 하고 진료도 받고 친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관리 방향은 전부 다르며, 본인에게 가장 맞는 방식의 방향으로 관리하여 주시면 스트레스 안 받고 건강 잘 유지할 수 있사오니 잘 알아두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