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치석을 제대로 제거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즉 잇몸이 퇴축이 된다는 뜻이지요.
잇몸에 치석이 생깁니다 -> 치석이 염증을 불러옵니다. -> 치아가 타이트해지면서 잇몸과 치아의 경계선에 틈이 생깁니다. -> 이것을 풍치라고 합니다.
풍치를 가볍게 보시고 그냥 풍치약이나 진통제를 드시면, 다시 그 틈이 치석을 메꾸어지면서 통증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러면 본인 입장에서는 ” 썩은 게 아니었나? 괜찮네? 치과 안 가도 되겠네? ” 하면서 합리화하면서 지나가게 되지요.
그러다 결국 메워진 치석 부분이 다시 염증을 반복하면서 풍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주기를 계속 지나면 지날수록 잇몸 주름은 심해지고 잇몸 퇴축으로 진행됩니다.
나중에는 결국 임플란트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애당초 풍치 기운이 생기면 바로 치과에 가셔서 치석 제거를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만 치석 제거를 해주시면 앞으로 잇몸에 주름이 생기거나 처지거나 내려앉는 경우도 없사오니 조금만 의심되시면 치과를 찾아가 관리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잉진료가 두려우시면 대략 다섯 군데의 아무 치과나 방문하셔서 가장 자신에게 맞는 치과를 선택하셔서 치료받으시면 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