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석과 플라그 차이는 플라그는 치아 표면에 생기는 것을 플라그라고 불리며 치석은 인접면 즉 치간 사이에 생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치석은 장점하나라곤 없지만, 적절한 플라그 같은 경우에는 법랑질을 보호하여 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냥 피부로 따지면 각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플라그가 어느 정도 있어야 법랑질이 보호되며 치아 변색도 안 되는 장점을 보여주는데요.
너무 과하면 플라그 부분에 충치가 생기게 되어 법랑질 혹은 상아질까지 충치균이 증식해 버리면 치료를 해야 할 수 있사오니 적절한 구강관리가 가장 좋습니다.
너무 양치를 자주 하거나 가글을 자주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플라그가 전부 날아가버려 법랑질이 고스란히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양치를 하고 바로 음주, 커피, 흡연하지 말라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플라그가 치아의 변색을 1차적으로 예방해 주는데 이걸 다 제거를 하고 노출된 상태에서 바로 색소가 들어간 음식을 드시게 되면 변색의 속도는 빨라지지요.
가장 안 좋은 습관이 양치하고 흡연하는 습관입니다. 그냥 치아 변색 바로 진행되어 나중에 보면 누런 치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양치를 하고 커피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그래서 양치 후에는 2~3시간 정도는 섭취를 지양하시고 섭취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플라그 장단점을 이야기를 해드렸고,
치석 같은 경우에는 단점 투성입니다. 그냥 빨리 제거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플라그는 방치하면 충치만 걱정하면 되지만, 치석 같은 경우에는 잇몸 내려감 과 충치까지 둘 다 신경 써야 합니다.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석이 생기고 잇몸이 내려갑니다. 잇몸이 내려가면 틈이 존재하겠지요? 그 틈으로 다시 치석이 생기게 됩니다. 이게 반복되면 점점 잇몸이 내려가고 치석이 생기고 반복됩니다.
나중에 스케일링해서 치석으로 감싼 부분이 제거되게 되면 블랙 트라이앵글 혹은 치간 사이 그리고 잇몸과 치아가 맞닿는 부분에 틈이 생기게 되어 문제가 됩니다.
특히 보철물을 착용하신 분들은 더더욱 히 주의하셔야 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케일링은 가급적이면 임플란트 전문 치과 보철물을 다루는 치과에서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이러한 플라그와 치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달달한 음식 혹은 기름진 음식을 드시고 반드시 식후에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어 주시고 따뜻한 음료를 드시는 습관을 길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이것만 지켜주셔도 굳이 치실과 치간칫솔 꼼꼼히 해주지 않아도 충분히 치석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오니 이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