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골반이 돌아간 경우에는 골반 자체가 불안정하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골반은 운동을 하는 사람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사람인 경우에는 골반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골반이 뒤뚱뒤뚱거린다거나 좌우로 흔들리는 경우에는 골반을 잡아주는 근육이 부족하다는 의미인데요.
그럼 골반을 잡아주는 근육은 어느 부분일까요? 그 부분은 바로 복근과 엉덩이 근육입니다. 이 두 가지의 근육이 서로 상호작용 밸런스를 유지하여 골반 부분을 잡아주게 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무릎과 허리의 대미지를 줄여주는데 기여를 해주기 때문에, 가장 도움이 되는 근육들이지요. 단순히 다리 스트레칭을 한다든가 하는 것은 유연성 혹은 몸매를 매끄럽게 개선시키는 용도이지, 효과는 별로 없습니다.
스트레칭으로 효과를 보고, 요가 필라테스에서 효과를 보려면 그냥 운동을 업으로 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두 시간 정도 투자하는 일반인 기준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하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돌아간 골반을 대처하고 고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간 골반을 고치려면 가장 먼저 골반이 안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고정되게끔 자세를 바꿔주셔야 합니다.
골반 건강에 가장 좋은 자세는 걸을 때 시선을 정면보다 살짝 위를 보시면서 상체 무게중심 자체가 중간을 이루게끔 만들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중간을 유지하여 주시면 자동적으로 엉덩이 근육과 복근에 힘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 상태를 느끼시면서 몇 개월 정도만 걷기 운동에 적용하여 주신다면, 그때부터는 무의식적으로 두 근육 자체가 골반 흔들림을 지양하고, 무릎과 허리의 충격을 대신 감내해 주는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작은 팁을 참고하시어 골반 및 무릎 관절 그리고 허리 부분의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