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라운 꽉낌 증상에 대해서 부작용 그리고 실제 꽉김 증상을 겪은 후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크라운을 시술하고 나면 꽉 끼게 씌우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사실 이렇게 꽉 끼게 되면 향후 그 부분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염증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하게 되면 그 사이에 작은 틈이 생기어 충치가 크라운 속에 침투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음식물을 먹을 때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게 되는데, 이렇게 끼인 음식물이 틈새로 점점 들어가기 시작하여 안에서부터 긁어먹는다는 것이 가장 위험한데요.
크라운 내부 속을 바라보는 장비가 없을뿐더러, 현재 진행상황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전문의와 사용자 둘 다 마찬가지이므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대략 2~3년 정도 사용하고 나면 어느 날 갑자기 크라운이 툭 하고 떨어짐 증상이 발생하게 되지요.
이때 다시 방문하시어 크라운 시술을 재 시술을 진행한다 하여도 이미 늦었습니다. 치아가 남아 있어야 재시술이 가능한 부부분이기에 이러한 경우에는 발치를 진행하고 임플란트로 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임플란트는 너무 무섭고 비싸서 하기 겁난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차피 아주 작은 치아에 본을 떠서 크라운을 식립을 해봤자. 결국에는 임플란트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최종 목적지는 임플란트인 것이지요.
그러므로 잇몸이 조금이라도 튼튼하실 때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어찌 보면 크라운 치료 보다 더 낫다고 보이네요. 가격 또한 아직까지는 크라운보다는 비싸지만 예전에 비하면 가격이 정말로 저렴해졌고, 관리만 잘해주면 오랫동안 평생 사용이 가능한 부분이기에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