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 가려움 오돌토돌 두드러기 원인

오늘은 손등이 갑자기 가렵거나 오돌토돌 두드러기가 나는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부위는 적절한 조치 방법들이 있습니다. 노화에 대해서 말이지요.

피부 같은 경우에는 각질과 유분이 피부를 1차적으로 보호해 주고 그다음에 선크림 사용으로 2차적으로 보호하여 줍니다. 다른 나머지 신체 부위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입고 다니는 의류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하여 주는데요.

손등 부분은 사실 이렇게 차단해 주는 제품이 없습니다. 겨울철에 바르는 핸드크림 역시도 보습을 해주는 원리이지 자외선을 보호해 주고 피부를 개선해 주는 용도가 아닙니다.

더불어 손을 자주 씻거나 설거지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세제 속의 계면활성화 때문에 각질 층이 모두 날아가서 민감하게 피부가 변해버리곤 하는데요.

참고로 손등 같은 경우에는 피지선이 없어서 피부와 다릅니다. 피부는 유분 덕분에 세안을 자주 하더라도 금방 유분이 생성되어 피부 상태를 유지하여 주는데, 손등 같은 부분은 피지선이 없어서 잦은 계면 활성제 사용은 굉장히 치명적입니다.

손등 가려움 원인

손등 가려움 원인은 필자가 위에서 언급드렸던 것처럼 계면 활성화제가 주원인입니다. 유분이 없는 건조한 손등 부분에 각질층까지 모조리 날려버리는 계면 활성제를 오랫동안 사용하게 되면 손등이 트고 간지럽고 통증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건조하니까 손등이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나며 그다음으로 진행되는 것은 손등 갈라짐 증상이 나타나거나 건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건선이 나타나시는 분들도 계시고 간혹 가다가 습진균으로 인하여 습진으로 변해버리는 경우도 나타나는데요.

습진 같은 경우에는 초기에 위의 건조함 증상으로 간지러움 현상과 비슷한 초기증상을 나타내지만, 긁으면 긁을수록 번지는 특성이 있어서 나중에 간지러움을 넘어선 따가움으로 진행되곤 합니다.

손등 오돌토돌 원인

가려움 증상을 넘어서 완전히 피부장벽이 무너지게 되면 그다음에 생겨나는 것은 발진과 피부결에 오돌토돌한 뾰루지가 생겨나게 됩니다. 사실 손등에 이러한 증상이 생긴 것이라면 곧장 병원을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아니 애당초 손등이 간지러울 때 병원을 방문하셨으면 이러한 증상에 대해 고통을 느끼지 않아도 되었겠지요. 그러므로 손등이 간지러움 증상을 보이면 병원을 방문하시어 그에 따른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드물지만 간혹 가다가 습진과 오돌토돌 증상이 결합하여 습진약을 발라도 개선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한두 달 정도만 잘 관리하여 주시면 낫긴 하지만 그래도 진전이 없다면 무좀균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이 부분은 병원에 가시면 해당 전문의가 자세히 진료를 하여 적절한 치료 방안을 제시할 테니 잘 따르시고 치료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등 가려움 예방

손등 건선, 습진, 오돌토돌한 증상에 대해서 예방을 하시려면 평상시 계면 활성제 사용을 최소화하여합니다. 주로 설거지를 자주 하신다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노화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서

설거지를 하실 때에는 가급적이면 고무장갑을 착용하시거나, 외출하실 때에는 손장갑 같은 거를 착용하시고 다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어차피 손에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에 필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갑을 항시 착용하고 다니시는 것이 이쁜 손등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에 오늘의 손등 가려움과 오돌토돌한 원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며,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