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삼 하루에 몇 번 먹어야 하며, 먹지 말아야 할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타민에 이어 대중적인 영양제로 손꼽히는 홍삼. 설날이나 추석에 선물하기 가장 좋은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체질에 구애받지 않으며 부작용도 딱히 없는터라 좋은 점이 많이 있지요. 하지만, 먹지 말아야 할 사람도 존재합니다. 이에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사실 홍삼 같은 경우에는 다른 건강기능식품의 명현현상 부작용처럼 그리 눈에 띄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아주 미세하게는 나타나곤 합니다. 빠르게 결론적으로 홍삼을 먹지 말아야 할 체질은 위장이 약한 소음인 체질, 즉 여성분들은 홍삼과는 잘 안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홍삼 자체의 사포닌 성분 자체가 몸에 좋은 것은 맞습니다. 홍삼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홍삼을 받아들이는 과정 중에서 성분을 분해하고 영양소로 공급하는 위장의 역할, 그리고 간과 신장의 역할이 다소 기능이 떨어지는 부분 때문에 오히려 면역력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갖게 됩니다.
그렇다고 드시지 말라는 말은 아니며, 먹는 시간대와 먹는 주기만 잘 지켜주신다면 홍삼을 섭취하면서 아무 명현현상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섭취가 가능하다는 점을 아래에 이어 정보를 공유드립니다.
일단 홍삼을 먹고 나서 속이 쓰리고나, 얼굴이 붓거나, 얼굴색이 변하는 경우는 위장, 신장, 간 순서대로 피로감이 쌓여서 생기는 부작용입니다. 즉 몸에서 일을 너무 많이 했으니 제발 좀 휴식을 해달라고 주인에게 신호를 보내는 게 바로 명현현상입니다.
그래서 홍삼이나 비타민류를 드실 때에는 피로해서 드시는 방향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선천적으로 위장 내부기관이 너무나도 좋은 분들은 매일 드셔도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금요일, 토요일 이렇게 드시는 것이 더 효과가 높습니다.
대신, 금요일 토요일이라고 해서 홍삼 드시고 음주, 야식, 늦게 잠자기 등등을 하신다면 효과 없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영양제를 드시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셔야 위장의 피로도가 건강기능식품으로 높아져도 충분한 휴식으로 인하여 다시 회복되어 면역력을 유지하오니, 이 부분만 조심하신다면 체질 상관없이 드셔도 무방 하다고 보이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는 방법은 한의원에 방문하시거나, 현재 자신의 체형을 빗대어 인터넷에 4대 체질을 검색해 보셔서 간접적으로 자신의 체질이 무엇인지 파악해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어느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되고 어느 음식이 효과가 있는지 체크해 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정확한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는 방법이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건강 관리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