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용으로 혹은 약간의 포만감을 향상하기 위해서 탄산수를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탄산 자체의 단점은 별로 업지만.
보통 탄산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인공감미료이지요. 젊었을 때는 괜찮지만 나이 들어서 먹는 탄산수는 솔직히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당뇨이신 분들인 경우에는 아무래도 음식에 대한 갈망이 억압되어 음식을 바라보는 갈망이 큰지라 탄산수로만이라도 대체를 하시려고 합니다.
그러나 탄산 같은 경우에는 미각의 자극만 주는 것일 뿐 식욕 조절 혹은 식습관 조절에는 별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와 건강관리가 목적이시라면 차라리 티를 드시는 습관을 지향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요즘에 말차에 꽂혀서 자주 즐겨 마시곤 합니다. 말차도 양 적게 들어간 파는 말차가 아니라 따로 티스푼으로 따뜻한 물에 저어 먹는 말차 가루를 직접 구매해서 타 마시곤 합니다.
끝맛이 쌉쌀해서 정말로 괜찮더군요. 특히 탄산 같은 경우에는 편도와 기관지가 건조하신 분들이 드시면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지양하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지향하여 건강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