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아 때우기 비용과 임플란트 가격 중에 뭐가 더 가성비가 좋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복합레진 15만 원, 크라운 35만 원, 임플란트 70~90 정도 합니다. 당장 앞만 바라보았을 때는 레진이 가장 저렴하고 그다음이 크라운인데요.
충치가 생겨서 첫 레진을 하게 되는 경우부터 최종 도착지는 임플란트 시술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레진의 단점은 해당 충치 부분을 긁어내어 그 부분에 복합 레진으로 치료하여 진행되는데요.
해당 부분에 충치가 조금이라도 남아있거나, 틈이 생기어 충치균이 증식된다면 나중에 크라운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고, 크라운을 씌운다 하더라도 치아 사이의 이물질로 인한 염증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잇몸이 내려가는 경우에는 그 사이로 충치균이 들어가서 안에서부터 충치가 증식하게 됩니다.
크라운인 경우에는 신경치료를 진행하고 씌우기 때문에 충치가 생겨도 통증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이것이 크라운의 교체 주기를 파악을 못하고 나중에 충치가 생겨서 탈락되는 것은 단점으로도 적용되곤 합니다.
최종적으로 결국에는 임플란트로 도착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총합적인 비용면으로 보았을 때 임플란트 치료가 가장 가성비가 좋은 치료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나이가 젊으신 분들은 레진 치료부터 임플란트의 시술 기간을 최대한 미루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이며, 중년 이후의 분들인 경우에는 미리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년 이후로 더 나아가게 되면, 잇몸 자체가 약해지므로 나중에 되면 임플란트 시술을 못하게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러므로 잇몸이 조금이라도 받쳐줄 때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시술이 좋고 어느 치료방법이 좋다 나쁘다의 결정은 독자님들이 하시는 부분이오니, 이 점 잘 참고하시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