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가서 치아를 씌울 때 들어가는 비용은 조통 30~50만 원 정도 합니다. 금이나 지르코니아가 50에 가깝고 가장 저렴한 재료인 도자기나 세라믹 종류는 20~25 정도 하지요.
종류는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 방식과 영구치를 아주 조금 남겨 놓고 나머지 부분에 보철물로 채우는 레진 방식, 그리고 임플란트 나사를 보호해 주기 위해서 겉에 강한 보철물을 끼어넣는 임플란트 씌우기 방식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충치 치료를 진행하실 때 크라운과 레진을 사용하곤 계시지만, 크라운과 레진 같은 경우에는 5년만 지나가면 점점 영구치와 보철 사이에 충치가 발생하게 됩니다.
치아 틈에 음시물이 끼어서 점점 충치가 진행되어 썩게 되는데요. 문제는 전문의들 조차 자세히 바라보지 않으면 충치를 쉽게 발견하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두 치아 치료 스타일이 신경치료를 이미 진행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안에서 썩는지도 모르게 되지요. 결국 나중에는 옆치아까지 충치가 옮겨져서 2차 충치에 대한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충치가 생겨서 치과 가면 환자가 직접 그냥 발치를 하고 임플란트를 하자고 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임플란트 같은 경우에는 반영구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충치가 발생하지 못하는 환경인지라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옆치아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그래도 레진이랑 크라운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하시되 가장 저가의 재료로 사용하여 치료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외부의 충격으로 보철물이 깨지거나 탈락되는 것은 정말 드물며, 안에서 충치로 인하여 탈락되는 부분은 흔하기 때문에 웬만하시면 저가의 재료를 사용하고 나중에 탈락되었을 때 임플란트를 하시면 조금이라도 비용을 절약할 수 있사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