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메가 3 같은 경우에는 먹고 나면 생선비린내 같은 냄새가 나긴 합니다만, 그렇게 심하게 나지 않습니다. 만에 하나 영양제를 먹었는데 갑자기 생선비린내가 심하게 올라온다면, 그 영양제는 산패되었으므로 폐기하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오메가 3의 산패 확인법은 오메라 3 겉 부분을 이쑤시개로 구멍을 뚫어 주신 다음에 냄새를 맡아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냄새가 만에 하나 생선 비린내가 너무 심하게 난다. 그러면서 살짝 달콤한 냄새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균으로 인하여 변질된 것이오니 폐기하셔야 합니다.
원래는 유통기한이 다 정해져 있긴 하지만, 운송 과정 중에서 산패되었거나, 혹은 제조 과정에서 잘못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어서 웬만하면 필자는 오메가 3 구매했을 때 한알 정도 꺼내서 이쑤시개로 점검을 하는 편입니다.
또한 오메가 3 같은 경우에는 될 수 있으시면, 영양제 전용 냉장고를 하나 구매를 하시어 보관해 놓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름철인 경우에는 오메가 3 자체가 녹아서 찐득하게 붙어 있는 경우도 굉장히 많고, 이 과정에서 겉 부분의 보호필름 자체가 깨져서 변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른 영양제와 달리 오메가 3은 촉촉한 타입의 영양제이므로, 건조의 영양제와는 그 보관의 방향자체가 다르게 적용됩니다. 그래서 오메가 3 같은 경우에는 처음 구매를 하실 때 대용량 말고 적은 용량으로 구매를 하신 다음에 빨리 드시고, 다 드셨으면 그때그때마다 재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영양제야 먹다 안 먹다 할 수도 있고, 대용량으로 구매를 하게 되면 그래도 산패하지 않는다는 안도감으로 섭취가 오랫동안 가능하지만, 오메가 3 같은 경우에는 해당이 안 되므로, 부디 이 점 잘 참고하시어 올바른 보관과 올바른 섭취를 지향하여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에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며,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