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크라운 냄새 시림 대처법


크라운이 오래되면 냄새가 나는 이유는 잇몸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퇴축하게되고 이로인하여 크라운의 틈새가 미세하게 벌어지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치간칫솔 치실까지도 안해버리면 그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버리고,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지요.

이렇게 염증이 생기게 되면 틈이 더 벌어져, 그 사이로 음식물이나 설탕 등등의 음식물이 들어가게 되고 충치가 생성되어 안에서 갉아먹게 됩니다. 사실 크라운 안쪽의 충치 같은 경우에는 정말로 신기하게도 뿌리 부분까지 충치가 진행되기까지 통증이 없는편 입니다.

만에 하나 공복 상태에서 크라운을 살짝 깨문다음에 냄새가 심하게 나면서 시림 증상이 생기게 된다면, 이는 충치가 신경에 근접했다는 의미이므로 바로 치과를 가셔야 합니다. 그런데 어느 치과를 가야 할까요? 크라운을 진행했던 치과? 아니면 동네 아무 병원이나? 선택하기 힘드실 것 입니다.

일단 필자가 추천드리는 치과 기준은 이미 충치가 안에서 갉아먹었으면 두가지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크라운이냐 임플란트이냐.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하는데요. 나이가 20대 초반 청춘이시면 크라운을 다시 하시고, 30대 이후이시면 임플란트 하시는 것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앞만 볼때는 크라운 하나에 30만원 이니까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10년에 30만원 꼴 입니다. 치아 관리 못하면 2~5년 안에도 탈락이 되는 것이 크라운이지요. 나중에는 잇몸이 약해지면 크라운을 못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합니다.

결국 최종 도착지가 임플란트 입니다. 그러하기에 30대 이후시라면 임플란트를 하고 평생 사용을 하는 것이 가장 나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잇몸이 튼튼한 상태면 원데이 임플란트라고 해서 일반 임플란트가 대략 반년 정도 걸리는데, 이 반년의 기간을 드라마틱하게 줄여주는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시술 입니다.

나중 들어서 잇몸이 아예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힘든 상태로 진행되게 되면 엄청나게 후회를 하겠지요. 또한 임플란트 자체가 요즘에는 크라운 가격과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하여 경쟁이 심한 나머지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할수 있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합니다.

그러하오니 현재 크라운에 냄새가 나면서 시림 증상이 생기신 분들은 안에서 충치가 갉아먹고 있는 중이며, 신경까지도 근접해있다는 증거이오니 이 점 잘 파악하시고 니즈에 맞는 치료 방향인 치과로 가셔서 치료 받으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