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기 킥보드 언제부터 탈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가장 안정적으로 탈 수 있는 나이는 5살이며, 보호구 착용하에 탄다고 가정하면 3살 정도면 킥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아이용 킥보드 타는데 웬 보호구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무조건적으로 착용하셔야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특히 3살부터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아이가 굉장히 많이 다치곤 합니다. 선천적으로 얌전한 애들 같으면 괜찮으나, 거의 대부분은 작게 다치곤 해서 항상 감시가 필요한데요.
이러한 감시 보다 더 안전한 것이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신경 써주셔야 할 부분이 헬멧과 그리고 각각의 관절 보호대를 착용하여 주시는 것이 좋으며,
너무 번거롭다고 하시는 경우에는 직접 옆에서 관리감독하에 킥보드를 탈 수 있도록 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대략 5살 정도가 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용 킥보드를 처분하고, 유치원생들이 타고 다니는 한발 킥보드를 구매하여 운동신경을 늘리는 훈련을 할 수 있는데요.
이때 3살 때 준비해 놓은 보호구를 착용하여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관절 보호대 같은 경우에는 성장을 하더라도 딱 그 무릎, 팔꿈치 부분의 사이즈에 공통으로 나오기에 사이즈가 작고 크고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단지 헬멧만 따로 별도 구매를 해주시면 좋으시고, 헬멧 처분할 때 너무 아깝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애당초 헬멧 구매 시 브랜드 있는 품질 좋은 헬멧을 구매하시면 팔 때도 거의 원가와 비슷하게 판매가 가능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만 잘 알아두시면 큰 걱정은 없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러하오니 잘 참고하시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