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눈은 쌍꺼풀 수술 실패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보통 반년에서 1년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에 결정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긴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그냥 바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소세지 눈으로 만든 병원에 재수술을 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첫 수술을 잘하는 병원은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재수술을 잘하는 병원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 횟수가 추가될수록 전부 다 기피하고 피하려고 하지요.
이게 성형수술의 최대 단점입니다. 한 번에 잘되면 좋겠지만, 욕심으로 한 번 더 해서 부작용 나타나고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에 또 잘못해서 상태가 악화되어 버리면 골치가 아파지지요.
그래서 소세지 눈 수술을 하실 때에는 열 군데 정도는 병원을 돌아다니시기 바라겠습니다. 귀찮으셔도 해야 하시며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알아봐야 할 것은 소세지 눈에 대해서 수술 경험이 얼마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한 쌍꺼풀 수술의 경력으로 판단해선 안됩니다.
재수술 개념으로 바라보아야 하는 부분이오니 이점 잘 참고하셔서 이번 기회에 여러 병원 방문하시면서 좋은 병원 찾으셔서 재수술 성공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