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은 후에 그 주변의 치석을 치실로 사용 시에 탈락되는 주의사항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크라운,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즉 이러한 보철물이 부착되어 있는 치아는 치실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이때는 치실대신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실을 영구치에만 사용하는 게 맞습니다. 치실을 만에 하나 보철물 있는 부분에 사용을 하고 싶으시면 치아틈이 어느 정도 벌어져있어야 하며, 주변의 치석이 없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치실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한데요. 근데 거의 대부분 치실 사용하시다가 탈락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가급적이면 그냥 치간칫솔 사용하시라고 안내드리는 편입니다.
또한 라미네이트 같은 경우에는 치실로 탈락이 뛰어도 크라운처럼 다시 접착제를 이용하여 부착하는 게 아닙니다. 씌우는 것이랑 겉에 붙이는 것이랑 천지 차이이기 때문에, 라미네이트 같은 경우에는 해당 탈락된 보철물을 제거하고,
다른 새로운 보철물로 크기를 맞춘 다음에 다시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 또한 크라운에 비해서 가격이 두 배정도 비싸기에 웬만하시면 처음 사용 시에 미리미리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되오니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라미네이트 부착 후에 치실을 사용하면서 생겨나는 부작용 탈락에 대해서 다루어 보았습니다. 부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