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절성 여드름 원인과 피부과 염증주사를 맞는 시기, 그리고 압출 하는 순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절성 여드름은 안에 둥그란게 생겨서 만져도 안나오고 통증만 나타내는 것을 결절성 여드름이라고 합니다. 화농성이야 면포가 나오기 때문에 압출해서 짜면 되지만, 결절성은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가 어느 순간 염증이 생기면 더욱더 커지게되는데요.
결절성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거의 대부분 지성 피부와 복합성 피부의 유분 과다로 인하여 생겨나는 것이 주 원인입니다.
건성 피부인 경우에는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복합성과 지성피부만이 자주 생기곤 하는데요. 천연 유분이 생성됨에도 불구하고 겉에다가 유분이 많은 크림이나 영양크림을 바르시는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모공의 호흡을 줄여 버려 열감을 생성하게 됩니다.
열감이 생성되게 되면 당연히 안에 있는 작은 여드름 씨앗은 염증을 나타나게 되고, 통증이 있는 결절성 여드름을 나타내게 되는데요.
이러한 결절성 여드름을 개선하시려면 가장 먼저 해주셔야 할 부분은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염증 주사를 맞는 방법 입니다.
염증 주사를 맞으신 다음에 끝내는게 아니라, 피부과에서 압출까지 의뢰를 하셔야 하는데요. 그러나 압출시에 가장 주의하셔야 하는 부분이 그 압출해주는 사람의 실력입니다.
압출 경력이 기본적으로 2년 이하이면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2년 이하면 집에서 소독하고 라텍스 장갑끼고 엄지 손가락 옆면으로 입구 살짝 만들어 준다음에 살살 압출하는게 더 효과적 입니다.
2년 이하인 경우에는 그냥 압출기로 꾹꾹 누르기만 하지, 그 압출기의 활용을 어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볼이나 턱밑살 같은 경우에는 압출기 잘못 사용했다간 흉터로 번지기에 압출은 경력있는 사람에게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결절성 여드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피부과에서 진행하는 염증주사도 아니고 리프팅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압출을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경력과 경험은 얼마나 풍부한지가 가장 중요하므로,
이러한 점을 1순위로 고려하시고 방문하시고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압출 순서는 염증 주사를 맞으신 후에 가라앉으면, 볼록 튀어난 부분의 여드름 입구를 감각적으로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충분히 소독된 바늘로 아주 얇게 콕 찔러 주신 다음에 천천히 엄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살살 밀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양쪽으로 힘을 줘서 밀어내는 방식이 아닌, 왼쪽의 엄지손가락은 그대로 있고, 오른쪽의 엄지손가락은 결절성 여드름이 생긴 부분의 새끼손가락 거리에서 부터 천천히 밀듯이 밀어주시면 됩니다.
이걸 대략 하루 이틀정도만 진행하여 주시면, 그 부분에 살짝 하얀색 고름같은 것들이 굳어져가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그 부분에 바늘을 콕하고 입구를 만들어주신 다음에 압출을 진행하여 주시면 됩니다.
하다보면 실력이 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진행하시기 바라며, 흉터 없는 여드름 압출 이루어 내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