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이 좋다는 것도 나쁘다는 것도 아닙니다. 성장기를 지나 성인이 되게 되면 자연스레 자연포경이 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자연 포경이 안된 분들인 경우에는 이를 감돈포경이라고도 부르며 수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러하기에 오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돈 포경
자연 포경은 작아졌을 때나 커졌을 때나 완전히 까지는 것을 자연포경이라고 불립니다. 즉 껍질 너비의 크기가 넓어져 늘어난 경우에는 커졌을 때도 자연스럽게 까지지만,
어렸을 때부터 까는 훈련을 안 하시고 성인이 돼서야 까는 훈련을 하시는 분들은 너비의 늘어짐은 없고 길이의 늘어짐만 생성되게 됩니다. 껍질의 길이가 늘어진 상태에서 까는 연습을 하여도 중간에 턱 걸려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을 감돈 포경이라고 부릅니다.
평상시에는 껍질이 아랫까지 내려가는데, 조금이라도 커지게 되면 껍질이 중간에 턱 걸려 조이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뭐냐면 관계할 때 굉장히 안 좋습니다. 어차피 작아져있을 때에는 껍질 까서 씻어서 위생 부분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관계 시에는 발기를 유지하는 상태에서 껍질이 까지게 될 테이고 그 상태에서 피가 잘 안 통하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관계를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수술이 적극적으로 필요해 보이며, 교정하는 방식도 외국 유튜브나 블로그를 참조하여 진행을 해보았지만, 이미 늘어진 껍질로 인하여 그 너비를 늘리는 것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려서 결국 포기하게 되지요.
포경수술 후기
포경 수술을 진행하실 때 가장 신중하셔야 할 부분이 발기가 안된 상태에서 소변을 볼 때 소변의 물줄기가 정확하게 잘 쏘아지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웬 갑자기 소변줄기?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 부분 정말 중요합니다. 만에 하나 소변의 줄기가 하나가 아니라 두 갈래로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된다면, 포경수술을 안 하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안 까고 소변을 볼 때에는 한줄기였던 소변 줄기가 까고 소변을 보게 되었을 때 두 줄기라면 이물질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막혀있을 수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은 신체적 결함인 부분의 확률이 높으므로 이러한 경우 포경수술을 하게 되면 소변을 보는 내내 불편을 겪으실 수 있으며 항상 앉아서 소변을 봐야 하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사오니 이 부분은 전문의와 상의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포경 수술 자체가 어렸을 때부터 하는 수술이라 수술이라는 개념보다는 시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세한 부분은 미리 숙지하고 전문의에게 상의하에 진행하셔야 하고 나서도 후회를 안 하게 됩니다.
감돈 포경이 그리 심하지 않은 다면 수술을 굳이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필자의 경우 포경수술을 안 했을 때는 소변을 보고 휴지로 닦는 습관을 지향했었는데요. 아무 문제도 없었고 냄새도 안 났습니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는 감돈포경이 심한 상태인지라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수술에 대한 선택은 자신이 하는 부분이다 보니, 이 글을 참고하시어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경수술 비용
포경 수술 비용은 평균적으로 30만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으며 병원마다 가격차이는 조금 상이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시술 정도면 가격만 바라보고 접근하는 것이 맞지만,
포경 수술 또한 큰 수술이기 때문에 가격보다는 조금 비싸더라도 후기가 좋거나 잘 알려진 병원에 방문하시어 진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에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병원 열 군데 정도 돌아다닌 다음에 마음에 드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보통 연세가 조금 있으신 전문의가 포경수술의 경험이 조금 풍부한 편입니다.
요즘에는 포경수술을 하는 방향보다는 자연포경으로 나아가자는 추세여서 사실 경험적인 부분에는 옛날 어르신들 보다 조금 떨어지는 게 현실인데요.
그러므로 포경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세세한 티테일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하시어 니즈에 맞는 병원을 찾아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경수술 고통
포경 수술 고통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는 자극적인 콘텐츠를 보지 않으시는 것이 좋으시며, 샤워는 일주일에서 이주일 후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고통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이 씻지를 못하니 속옷이라도 하루에 두 번 정도 갈아입으시어 내부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셔야 고통과 개선 부분에 도움이 되오니 이러한 부분도 잘 참고하시어 관리 잘 이루어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감돈 포경으로 고생한 필자의 후기를 포함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